사각코라서 발가락이 다 펴져서 걸어지니 편하구요 유니크해요. 뒷굽도 둥근 청키굽이어서 내모 청키굽보다 가벼워 보이면서 편해요. 전체 쿠션창 추가했는데 역시나 완전 편합니다. 가죽도 넘 부드러워서 첫날 오래 걸었는데도 까임이 전혀 없었어요. 컬러도 완전 블랙 아닌 카키여서 너무 덥지않고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아서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주고 블랙,그레이,베이지,화이트등 어떤 컬러의 의상에도 다 잘어울려요. 신발은 아무리 디자인이 예뻐도 편하지 않으면 신지 않게 되는데 베티아노 슈즈는 매번 주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디자인+편함을 두루갖춰서 자주 신게 되요. 올해 여름은 베티아노 슈즈로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. 이번 슈즈도 잘 만들어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^^